기후시민 선언을 하면 나만의 기후시민증을 발급받고, 조건을 충족하면 탄소중립포인트 최대 2,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10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내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페이지가 정식 운영되며,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탄소중립포인트 회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회원도 자동으로 포인트를 받는 것은 아니며, 기후시민 선언을 별도로 완료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기후시민이 무엇인지부터 선언 방법, 기후시민증 발급, 2,000포인트를 모두 받기 위한 조건과 주의사항까지 실제 참여 순서에 맞춰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후시민 선언이란? 2026년 9월 10일부터 정식 시작
기후시민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일상과 사회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시민을 의미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6월 5일 ‘대한민국 기후행동’을 공식 출범한 데 이어 ‘일천만 기후시민 운동(프로젝트)’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한 핵심 서비스가 2026년 9월 10일 정식 개통되는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페이지입니다.
기존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누리집과 카본페이 앱을 기반으로 기후시민 선언 기능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기존 탄소중립포인트가 친환경 활동에 대한 보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에는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기후시민 선언 → 기후시민증 발급 → 기후행동 실천 → 탄소중립포인트 보상
온라인에서 선언만 하고 끝나는 캠페인이 아니라 실제 일상 속 친환경 행동과 포인트 보상을 연결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기후시민 선언에 참여하면 자신만의 기후시민증이 온라인으로 발급됩니다.
발급된 기후시민증은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이나 카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자신의 기후행동 실천 이력과 온실가스 감축량 등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기후시민 선언하면 1,000포인트, 실천하면 추가 1,000포인트
이번 기후시민 선언 이벤트에서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탄소중립포인트 최대 2,000포인트 지급입니다.
단, 기후시민 선언만 하면 한 번에 2,000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 참여 조건 | 지급 혜택 |
|---|---|
| 기후시민 선언 완료 | 1,000포인트 |
| 선언 후 기후행동 1회 이상 실천 | 추가 1,000포인트 |
| 최대 혜택 | 2,000포인트 |
먼저 기후시민 선언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1,000포인트가 지급됩니다.
그다음 선언 후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으로 인정되는 기후행동에 1회 이상 참여하면 추가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 혜택을 받으려면
기후시민 선언 → 1,000포인트 → 기후행동 1회 이상 → 추가 1,000포인트
순서로 참여하면 됩니다.
참여 대상도 넓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존 회원이 놓치기 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이미 탄소중립포인트 회원이라고 하더라도 기후시민으로 자동 전환되거나 1,0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회원 역시 로그인한 후 ‘기후시민 선언’을 별도로 완료해야 1,000포인트 지급 대상이 됩니다.
기후시민 선언 방법과 기후시민증 발급 절차
기후시민 선언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합니다.
2026년 9월 10일 정식 오픈 이후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누리집 또는 카본페이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진행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카본페이 접속
먼저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페이지가 마련된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카본페이 앱을 실행합니다.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탄소중립포인트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기존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회원이라면 새로운 계정을 만들 필요 없이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기후시민 선언하기’ 선택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기후시민 선언하기’를 선택합니다.
카본페이 이용자는 앱 접속 시 표시되는 기후시민 선언 팝업 또는 메인화면의 ‘기후시민 선언’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후시민 선언 완료
안내에 따라 기후시민 선언과 10가지 기후행동 실천 약속을 확인하고 선언을 완료합니다.
선언을 정상적으로 완료했다면 1,000포인트 지급 대상이 됩니다.
나의 기후시민증 확인
선언에 참여하면 나만의 온라인 기후시민증이 발급됩니다.
누리집 또는 카본페이 앱에서 자신의 기후시민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기후시민증을 받기 위해 별도의 오프라인 발급처를 방문하거나 실물카드를 신청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추가 1,000포인트 받는 기후행동은 무엇일까?
기후시민 선언으로 1,000포인트를 받았다면 여기서 끝내기보다 기후행동을 1회 이상 실천해 추가 1,000포인트까지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에 참여하는 기업에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전자영수증 발급
-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 친환경제품 구매
- 공유자전거 이용
- 잔반제로 실천
- 나무심기
- 개인용기 식품 포장
- 무공해차 대여 등
다만 모든 친환경 행동이 자동으로 포인트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서 인정하는 참여기업과 실천항목, 인증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실제 참여 전 최신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기후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중점 기후행동도 선정할 계획입니다.
2026년 10월에는 ‘자전거 타기’가 중점 기후행동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공유자전거의 경우 1km당 100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지만, 2026년 9월 발표 기준 해당 방식에 참여하는 지역은 창원시입니다. 다른 지역은 이벤트 등을 통한 별도 포인트 지급 방안이 운영될 예정이므로 전국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지급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또 하나 알아둘 기후행동은 매월 22일 밤 9시부터 진행되는 10분 소등입니다.
가정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기후행동으로, 일상 속 작은 행동을 기후위기 대응으로 연결하자는 취지입니다.
앞으로 베란다 태양광 설치, 전기차 대여 등 다양한 활동도 중점 기후행동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실제 포인트 지급 항목은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후시민 2,000포인트 받기 전 꼭 확인할 주의사항
기후시민 선언 이벤트에 참여하기 전에 몇 가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기후시민 선언만으로 2,000포인트를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선언 완료에 따른 포인트는 1,000포인트이며, 나머지 1,000포인트는 선언 후 인정되는 기후행동에 1회 이상 참여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탄소중립포인트 회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특별포인트가 자동 지급되지 않으며, 별도의 기후시민 선언을 완료해야 합니다.
정식 오픈 전에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이미 참여한 경우도 있습니다.
공식 이벤트 안내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에 참여한 실적은 9월 10일 정식 오픈 이후 소급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벤트 기간도 확인해야 합니다.
첨부된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식 안내자료 기준 기후시민 선언 이벤트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다만 운영 예산이 소진되거나 운영 상황에 따라 이벤트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여할 계획이라면 연말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정식 오픈 이후 공식 누리집에서 현재 진행 여부를 확인하고 참여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억해야 할 핵심은 간단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회원가입·로그인 → 기후시민 선언 → 기후시민증 발급 → 1,000포인트 → 기후행동 1회 이상 실천 → 추가 1,000포인트
특히 이미 탄소중립포인트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9월 10일 이후 로그인해서 ‘기후시민 선언하기’를 별도로 완료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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